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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뇨끼바를 예약하여 다녀왔다

가게분위기는 얼씨한 컬러, 피카소 그림 등 딱 요즘 스타일의 인테리어

공간이 협소하여 자리간 간격은 좁다

파스타, 뇨끼 2-3만원 정도의 가격대

감자트러플뇨끼와 스테이크를 주문 하였다

감자 트러플 뇨끼

치즈 풍미가 강하고 뇨끼를 바삭하게 구워냈다

한국인 입맛에 맞춘 뇨끼

양이 엄청 적은데, 서버가 뇨끼를 내오면서 빵과 피클은 추가금을 내고 추가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빵 추가

차가운 빵이 나온다.

추가차지도 있는데 따뜻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크림 소스에 찍먹

스테이크

양이 작다

각자 한조각씩 먹으면 끝이다

둘이 먹기 모자라서 추가로 파스타 주문

해산물 파스타

오일리 해서 뇨끼, 스테이크 먹고 먹으니 좀 느끼했다. 토마토를 시킬 것을 아쉬웠다.

파스타는 양이 제법 된다.

맛도 괜찮고 감성도 좋고

양만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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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만 먹다가 극대노해서 다녀온 이탈리안 페코리노

주차는 발렛. 디자인이 제법 귀엽다.

내부 인테리어

블랙컬러가 주요 색상에 간접조명이라 음식 사진은 잘 안나오지만 분위기나 인테리어는 좋다

개인적으로 인테리어에 메인컬러를 블랙으로 하는걸 안좋아하는데,

여기는 대신에 목재에 도기, 그림과 같은 소품으로 한껏 따뜻하면서 유럽풍의 인테리어를 해서 참 좋았다.

바 카트... 원래 내 로망이었었었어...

메뉴판 찍는걸 깜빡했다.

적당하게 다양한 메뉴가 있고, 어떤 음식인지 잘 설명되어있어 이탈리안을 모르는 사람도 잘 시킬 수 있다

식전빵

직접 구운 포카치아와 치아바타

올리브유도 향긋하고 신선했고, 빵 역시 갓 구워 따끈하니 맛있었다.

비텔로 톤나토

얇은 홍두깨에 참치케이퍼톤나토 소스를 더했다

이거... 개인적으로 비주얼은 아리까리한테 한입 삭 먹으면 손들고 와인 주문 할게요

술을 거의 끊다시피해서 잘 안 마시는데 고민고민하다 시킨 하우스 와인 한잔

마지막 잔이라 가득 따라 주셨다.

비텔로 톤나토가 조금 간이 강하여, 부드러운 프랑스 와인이 아니라 조금 더 강한 이탈리아 와인으로 선택.

발폴리첼라 라는 이탈리아 지역에서 만들어진 와인인것 같다.

미디움 바디에 적당한 산미가 있어 음식과 곁들이기 좋은 와인이었다.

또르뗄리니

여러분 페코리노 가시면 또르텔리니 꼭 드세요.

개인적으로는 생선 요리가 있으면 시켜보는 편인데, 이건 진짜 맛있었다.

짭잘한 도미 육수에 대구, 돔 생선살과 고수가 너무 잘어울리고... 비린내 1도 안나고 정말 맛있었다.

쉐어하기 좋게 볼도 가져다 주신다

트러플 에그 따야린

트러플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나, 그가 시킨 메뉴

노른자 소스에 트러플 풍미가 좋았고,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메뉴를 딸리올리니 면으로 담백하게 풀어낸 것 같아 좋았다.

트러플을 듬뿍 뿌려주기 때문에, 그에게 나중에 아까우니 싹싹 긁어먹으라 명령..

페코리노 접객도 굉장히 좋아서, 더욱 좋은 기억이었다.

맛있는것을 먹으면 행복해진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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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으로 다녀온 피클피클

상당히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하여 있어, 반드시 차로 이동하길 추천한다.

요즘 갬성의 입구

문이 건물 바로 앞에 있는게 아니고 뒤로 들어가는 형태이다

지붕이 유리로 뚫려있어 채광이 좋고 초록색 팡인 스타일의 인테리어

큼직한 테이블이 여러개가 있고 테라스도 있어서, 단체로 오기에 적절하다

초록색과 스텐리스 제품들

무슨 스타일인지는 알수없으나 아이덴티티는 확실하다

곳곳에 저런 미친 피클 인형이 있다

메뉴는 1만원 중반 ~ 2만원 중반 대의 메뉴들

주류는 10만원이 넘지않는 저렴한 와인 리스트와 맥주, 하이볼등이 있다

여기에 소다 류도 충분히 구비 되어있음

옆 직원이 시킨 제임슨 하이볼

먹어봤는데, 취향은 아니나 나쁘지않았다

대파 파스타

구운 대파가 맛있어서 서로 긁어 먹었던 메뉴였다.

마레 파스타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있어 쉐어할때 눈치 보지 않아도 된다

소꼬리 라자냐

라자냐를 좋아하기도 하고, 고기도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로제 뇨끼

개인적으로 뇨끼는 좀 별로였다.

부라타 치즈를 올린 뽀모도로

바질 페스토도 있어서 치즈+뽀모도로+바질 = 필승의 맛

조금 부족한듯 해서 시킨 피쉬앤칩스

레몬즙 뿌려서 먹으면 맥주 마시고 싶어짐 ㅎ

감바스 알 아히요

빵 찍먹하기 좋았다

새우를 많이 넣어 기름에서 감칠맛이 나고 매콤하여 맛있었다

메뉴도 대체로 양이 많아 쉐어하기 좋고

좌석도 큼직하여 전반적으로 단체로도 가기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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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픈 했을 즈음 다녀왔다

영국식 브런치라고 한다

위치는양재

주차는 가게 옆에 몇대 할 수 있는 것 같으나, 가급적 가게에 문의해보는게 좋겠다.

분명히 가오픈이라고 했는데 저 사용감 가득한 메뉴판은 뭐지ㅋㅋㅋ

메뉴는

브런치랑 후무스, 수프, 샐러드. 스튜나 커리같은 디쉬

그리고 스몰 디쉬가 있다.

나는 비프 스트로가노프, 토마토 수프, 어글리 포테이토 이렇게 시켰다

티와 주료도 있다

첫번째로 런던 프라이드가 있어 내심 반가운 기분

음식은 영국음식인지 모르겠지만, 주류를 보니 영국 식당을 표방하는 것 같긴하다

토마토 수프와 빵

이거 따끈하고 맛있었다

토마토 수프가 맛없기도 힘들겠지만, 이런 심플한 요리가 더 맛있는 법이다.

언제나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친근한 그 맛

비프 스트로가노프

인디카쌀을 써 더욱 이국적인 느낌을 많이 내려고 한 것 같은데, 인디카 쌀 특유의 향이 비프 스트로가노프랑 안어울렸다. (개인적 취향)

그냥 파스타였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래도 평소에 찾기 쉬운 음식은 아니기에 한번 쯤 먹어 볼 만하다.

풀몬티 올 때 강추 받았던 감자..

이거 진짜 아무것도 아니다. 보는 그대로의 감자.

근데 껍질이 바삭하고 치즈때문에 짭쪼름 한게 입이 심심할 때 계속 들어간다. 맛있다

근데 아무것도 아니라서 집에서 해봐도 좋을 것 같다. 요즘 유튜브에서 이 감자 구이 레시피가 유행하는것 같다.

먹다 말고...

풀몬티

조금 이색적인 음식이 많기 때문에 늘 먹던 브런치보다 색다른 걸 먹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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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유명인이 추천하길래 궁금해 다녀온 압구정 탈. 개인적으로 압구정 근처 타이요리는 까폼을 제일로 꼽고있다.

조금 늦은 낮에 갔는데 브레이크 타임은 없었던 듯하다.

일반적인 타이요리 메뉴와 가격.

와인을 같이 파는 모던한 타이식당이다.

실제로 와인을 함께 하는 테이블도 있고, 구매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았다.

쏨땀

매콤깔끔하니 아주 현지의 맛이었다

뿌빳퐁커리

느끼하지 않고 아주 맛있었다. 솔직히 실패하기 어려운 메뉴이지만 가끔 코코넛밀크 과다로 느끼한 곳들이 있다.

치킨라이스

전날 전화영어를 하다가 선생님이(필리피노) 치킨 라이스 저녁으로 먹었다며~ 그 얘기가 생각나서 주문. 쌀이 진짜 운남미다. 담백한 치킨 라이스.

모닝글로리

개인적으로 공심채를 너무 크고 질긴걸 썼는지, 아님 덜 볶았는지 별로였다. 내 최애 메뉴인데 아쉬웠음.

살짝 모자란 듯해서 추가로 시켰던 볶음밥

양이 엄청많았다. 셋은 와야 먹을 것 같은 양.

맛은 있었다.

무난하게 잘 먹었던 타이 요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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