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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으로 간 약수역 와인바 코랄

주택가에 조용히 숨어있다.

카페 같이 다소 밝고 소담한 느낌이다.

그래서 부담없이 좋았음.

한가득 있는 와인들. 내추럴와인을 주로 취급 하는 듯하다.

메뉴는 주로 해산물.

기본적으로 와인바이기에 음식 가짓수가 많진 않다. 사장님이 쉐프, 서빙을 다하는 1인 업장이다.

와인리스트

사진을 다 찍진 않았으나 리스트는 충분히 많다. 리스트에 없는 와인도 구비되어있었다.

내츄럴와인이라 기본적으로 가격대가 높다.

추천받은 와인.

선택한 메뉴가 주로 해산물이라 화이트와인으로.

호주 와인 little brunswick

오렌지 모스카토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 샤또 드 퓌세

샤도네

프랑스 와인 도멘 카트롤

화이트 와인

술을 못 마시는 직원이 주문한 오렌지 주스

주스도 와인잔에 이쁘게 나왔다.

결국 우리가 시킨건 호주 오렌지 와인

트로피칼한 맛과 청포도느낌이 잘 어우러졌다.

요즘 술을 거의 마시지 않아 딱 저 한잔이 전부. 맛은 있었다.

가리비 요리.

샬롯피클과 엔초비 마요를 얹고 위엔 라임폼.

상큼하고 가벼워 에피타이저로 적절했다.

단새우 링귀니

말그대로 링귀니에 딜버터, 단새우가 들어갔다.

대구 파피요트.

대구, 새우, 바지락, 채소가 들어간 파피요트

사실 만들기 꽤나 간단하면서, 예쁘고, 또 맛없을 수 없는 파피요트. 국물이 맛났다.

우리 팀의 인기 메뉴 뇨끼.

감자 뇨끼에 페코리노 치즈, 은행. 그리고 위에 감자칩을 올렸다. 개인적으로 은행이 나의 킥.

뇨끼에 은행 너무 잘어울리더라...

항정살

이베리코, 양배추, 구운 채소.

다섯명이서 이렇게 먹으니 양이 부족해서 단새우 파스타와 뇨끼를 하나씩 더 시켰었다.

분위기도 아늑하고 편안하여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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