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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에 우연히 낮시간 스시 오마주 1석 자리를 캐치테이블에서 발견하여 겟!

혼스시하러 다녀왔다

스시오마주 런치 오마카세 6.5

가로수길 초입 골목에 들어가면 있다.

업장은 지하 1층

주류는 주로 일본주.

용량이 작은 것도 판매하고 있어, 많이 마시고 싶지않다면 괜찮을 것 같다.

기본세팅

날이 더워 시원한 녹차를 기본 음료로 주신다.

요거 시원해서 계속 마셨다.

가쓰오부시를 올린 차완무시

한 입 먹고 음... 이건...!

맥주다^^!

요즘은 술을 잘 마시진 않지만 간이 좀 간간하게 된 편인것 같아, 날도 덥고 해서 맥주 한잔 시켰다.

바다장어튀김

오이와 함께 먹으니 느끼함이 가신다

런치라 그런지 츠마미는 적다.

초밥 쥐는 중이신 양자신 쉐프님.

클래식하게 광어로 시작.

샤리 간이 센 편. 간이 세긴하지만 끝까지 먹기에 괜찮았다. 평소 샤리 양을 줄여달라고 하는 편이지만 이번엔 츠마미도 적고해서 샤리는 그대로 먹었는데 잘 한 선택이었던 듯.

참돔

단새우

샤리 간이 센편이어서 그랬던지, 이 날 원물이 좋았던지 유독 달면서 버터리한 맛이 일품이었던 아마에비. 앵콜로 할까 너무나 고민했던...

전갱이

바지락장국

아래에 조개가 많이 깔려있었다.

깔끔 따끈하게 배 한번 데워주고

참치속살

유독 커보였다. 크기를 보여주고 싶었었어...

청어

청어는 겨울에만 나는 생선인줄 알았다.

이 날 청어가 너무 맛있었음. 기름지고 크리미하면서 은은한 청어향이 몹시 좋았다.

참치뱃살

아귀간.

흐르지말라고 요런 모양으로 김에 싸주셨는데, 김이 맛있어서 어디서 구매하셨냐 여쭙고 싶었음...

참 그리고 양자민 쉐프님 접객 프렌들리하시고 너무 좋았음.

다른 조미김에 감싼 고등어봉초밥

바다장어.

장어 스시 안좋아하는디 이거 맛있었다.

크기도 어마무시.

앵콜은 단새우, 장어, 청어 중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청어로.

대부분이 청어를 골랐다.

계란

녹차

스시오마주 왜 인기업장인지 이해가 갔던 점심.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좋음은 물론 접객까지 만족스러웠다. 다음엔 친구들과 함께 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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