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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로 시작해서 엑셀로 끝나는 퍼포먼스 마케터의 삶.

스프레드 시트는 엑셀과 달리 확장과 연동에 유연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그 중에서도 Importrange는 엑셀엔 없고,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만 있는 기능.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범위를 불러오는 기능이다.

 

퍼포먼스마케팅에서 이 기능을 주로 어디에 사용하느냐?

 

모(母)가 되는 데이터 시트에서 로우데이터(RawData)를 불러오거나, 

전체 리포팅을 위해 부분 리포트(대행사 혹은 다른 제품의 리포트)를 불러온다.

 

불러오는 방법은 간단하다.

 

= Importrange("불러올 시트의 주소","시트명!셀:셀")

 

예시를 보자

 

1. 여기 로우데이터 스프레드시트가 있다.

 

2. 이 로우데이터 시트의 주소와 불러올 시트명은 아래와 같다

 

3. 리포트 시트의 A1에 이 로우데이터의 A부터 F 컬럼 모두 긁어오려고 한다. 이때 importrange 는 이렇게 쓴다.

=importrange("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l7rO13HS2Wrr6ygijthbHuutvt1gaU1hGoG8Ws_Vheg","InAPP Rawdata!A:F")

 

 

4. 로우데이터의 부분 데이터만 가져오고자 하는 경우, 범위를 지정한다.

*2023년 1월 1일의 NRU와 RU 데이터만 가져올 경우

=importrange("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l7rO13HS2Wrr6ygijthbHuutvt1gaU1hGoG8Ws_Vheg","InAPP Rawdata!A1:C2")

 

 

 

유의

  • 약 30분 간격으로 자동 업데이트한다. 따라서 모시트에서 지금 수정하였다고 하여 불러온 시트에 실시간으로 즉각 반영되지 않고 시간이 소요 된다. 이 경우 새로고침이나 importrange를 지웠다가 다시 불러오면 즉각 반영이 된다.
  • 약 2만개의 행을 최대로 불러올 수 있다. 로우데이터를 쌓다보면 2만행은 물론 20만행까지도 가는데 Importrange 하나만으로는 다 못불러오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다른 함수를 복합적으로 사용해서 불러올 수 있다.
  •  Importrange 한 셀 외의 셀은 수식이 아닌 값으로 표시된다. 이 값들은 삭제, 수정을 할 수 없다. 해당 셀의 서식, 메모 등의 셀 작업은 가능하지만 데이터의 변경은 불가능하다.

ㄴ공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타인이 Importrange 수식을 인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해당 셀에 컬러 서식 혹은 노트를 통해 인지 시킬 수 있다.

 

 

Importrange는 아주 간단하면서, 사용빈도가 높은 수식이다. 시도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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