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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리어 "데이터 드리븐 그로스 마케터가 되자"

(1) 데이터 공부와 자격을 갖추자

  • ADsP
  • 빅데이터 전문가
  • SQLD
  • ADP

작년에 SQL을 배웠으니, 올해는 자격증을 따서 이력서를 든든하게 만들고자 한다.

우선 데이터 관련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자주 준비한다는 ADsP와 빅데이터 전문가 자격증을 우선 순위로 하고 이후 SQLD와 ADP는 역량이 된다면 하반기쯤 취득할 생각이다. ADsP는 요즘 공부하고 있는데, 몇년 전에 전직하겠다며 R 스터디하고, 통계 공부해둔게 있어서 그런지 수월하게 공부 중이다. 그 공부들 쓸데없다고 생각했지만 여기서 쓰이게 되네. 역시 공부는 해두면 써먹는다.

(2) 데이터를 활용한 결과물을 만들자

  • 직관적인 리포트 만들기
  • 데이터 자동화 리포트 만들기
  • 리포팅, 분석 가이드 및 템플릿 만들기

개인적으로 어느 회사를 가나 칭찬받는 사소한 것중에 하나가 자료를 잘 만든다는 것인데, 여태껏 내가 만든 교육자료와 가이드를 쓰고 있는 곳도 몇 곳이 있다. 이때까진 그런 이야기에 대해서 별 생각없이 넘겼다가 내가 잘하는 게 뭘까 고민하다가 문득 꼭 이런 칭찬을 들었던 기억이 있어, 이참에 한번 제대로 키워보려고 한다. 데이터 공부를 하고 있으니 적절하게 활용한 리포트와 템플릿, 가이드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

(3) 적극적 그로스 해커가 되자

  • CRM 마케팅
  • KPI 재정립
  • 그로스 해킹 프로세스 도입하기
  • OKR 수립하기

작년엔 (핑계지만) 그로스해킹보다 다른 일들에 더 많은 힘을 쏟았다. 하지만 여전히 그로스 마케터로 나아가겠다는 목표가 있으므로 올해는 적극적으로 내가 주도권을 잡고 그로스 마케팅을 팀에 정착시키고 싶다. 우선 KPI 재정립과 CRM 마케팅부터 1분기에 시작하려고 한다. 그리고 마케팅 외의 팀 문화와 매니징에도 그로스를 도입해서 가시적이고 실현가능한 성장을 만들고 타 부서에게도 인정받고 싶다. 욕심 한가득... 일만 벌리면 어떻게든 되겠지.

2. 자기 계발 "작년부터 해 온 것을 업그레이드 할 차례"

(1) 옴니 채널을 키우자

  • 티스토리 블로그 키우기
  • 인스타그램 키우기
  • 유튜브 시작하기

네이버 블로그는 작년에 나름 포스팅을 해보면서 느낀건데 방문자를 늘리기 위해선 잦은 포스팅과 소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문제. 그리고 개인적으론 체험단이나 유료 포스팅보다는 배너로 돈을 벌고 싶은데, 네이버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서 열심히 티스토리로 글을 올려봤다. 그러나 네이버 블로그 글이 티스토리에는 먹혀들지않는 것 같아서 티스토리의 포스팅은 방향성을 바꿔서 키우려고 한다.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은 가급적 인스타그램이랑 같이 업로드 해서 서로 옴니채널이 될 수 있게 하려고 하는데 인스타그램 포스팅도 사실 은그은히 손이 간다. 귀찮아... 유튜브는 편집없이 쇼츠로 네이버 블로그 글 기반의 영상만 올리는 걸 우선 하려고 한다. 그래서 요즘은 세로형 영상을 찍으려고 노력중...

(2) 재미있게 건강해지자

  • 재미있는 운동 시작하기
  • 뱃살 감량과 유지
  • 월 1회 음주하기
  • 1주일에 커피는 1회만 마시기

작년에 한 헬스PT는 근육은 만들었는데, 심하게 재미가 없어서 매일이 고통이었다. 올해는 재미있는 운동을 하려고 한다. 요가를 다시 하든가 자세교정을 위한 발레를 시작할까 싶다. 뱃살은 재택 근무를 시작하고 나서 하루에 100보도 안걷고 식사양은 그대로다보니까 뱃살이 생겨버림. 올해는 뱃살 감량이 목표다. 금주는 작년에 꽤 절주를 하긴 해서, 금주로 목표를 잡을까 싶었는데 가끔있는 모임에서 술 안마시기 어려운 종류가 있어서 그 경우를 고려해서 월 1회로 땅땅. 왠지 잘 지킬것 같고요? 커피가 제일 어렵다. 왜냐면 월요일인 지금 벌써 한잔을 마셨기 때문. 그리고 워케이션 가서 매일 마시고 싶고요? 이건 뭐... 봐가면서 설렁설렁...ㅋ

(3) 영어 실력 업그레이드하자

  • 비즈니스 영어 과외 받기

전화영어는 2-3년 정도 꾸준히 해 와서 감을 잃은 상태는 아닌데, 전화 영어를 핑계로 영어 공부를 손 놓고 있었다. 게다가 내가 이때까지 영어를 할 때 모토는 단순하게 쉽게 문장 구조를 짜서 일단 말이라도 해보자 였는데 최근에는 조금 더 고급 영어로 나아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집에 비즈니스 영어 책도 사두었는데 (작년에) 역시 공부 하지않아서, 돈을 써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생각.

3. 재테크 및 사업 "시작이 반이다"

(1) 집 이사 하기

집을 팔고 다른 집을 매매하고 싶다. 하지만 안팔려... 급할 건 없으니까 털면 이사하고 아님 마는 방향으로 가볍게 생각 중.

(2) 사업 하기

올해 쿠팡이나 네이버 스토어에 물건 파는 것부터 시작하고 싶다. 작년에 알아보다가 마진 안남겠다 싶어서 말았는데, 마진 안남아도 일단 해보고 싶으니까 도전 하는 것으로 목표를 잡겠다.

올해 내 목표도 높고 많다.

이 중에 하나는 하겠지.

화이팅 나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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