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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다음날 충동적으로 태국행을 선택한 나...

 

몇몇 국가는 입국할 때 PCR 증명서를 제출하게 되어있다. 일본, 태국 등등.. 아시아권 국가들. 태국은 4/1 자로 입국시 PCR증명서 제출은 없어지지만^^,,,

 

요즘은 밀접 접촉이나 자가검진키트 양성이 아닌데 PCR 테스트를 하고자 하면 보험이 적용 되지 않아 제법 비싸다. 평균 12만원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영문 증명서 발급은 되는 병원이 제한적임.

 

솔직히 12만원 에바인것같아서 검색해보니 인천 국제바로병원이 진짜 저렴하다고 해서 전화해서 확인까지 하고 다녀왔다.

 

 

 

 

 

 

 

 

 

인천 국제바로병원

우리집에서 썩 멀지 않아서 출근전 아침에 검사받고 늦게 출근했다. (퇴사예정자의 여유)

국제바로병원은 간석역 바로 앞에 있다.

 

 

 

 

 

 

 

 

 

여기는 척추관련병원인데 꽤 커서 들어가서 "출국용 PCR 증명서" 받으러 왔다고 하면 안내해준다. 그냥 증상자가 PCR 하는 곳과는 다름!

 

3층으로 안내 받아서 고고싱

 

 

 

 

 

 

 

 

 

접수 할 때도 똑같이 출국용PCR테스트 받으러 왔다고 하면, 요론 종이 주면서 적으라고 한다. (한국 발음으로) 라는 말이 신기해서 뭐지 했는데 병원에 외국인이 많더라. 그래서 그런식으로 쓴듯했다.

 

 

 

 

 

 

 

 

 

접수처에 제출하면 요론 진료비 영수증이랑 검사할때 제출할 기다란 카드같은걸 준다.

검사는 당일에 하고 증명서는 다음 날 발급해준다.

 

 

 

 

 

 

 

 

 

진료비는 20230원이다.

접수 다하고 PCR 테스트 하는 곳에 가면 코를 후비후비 해주고 보낸다.

 

 

 

 

 

 

 

 

 

검사 받은 다음날 받은 음성 결과 문자

전날 오전에 진짜 거의 첫번째로 받아서 증명서는 다음날이더라도 결과 자체는 당일 저녁에 나올 줄 알았는데 출국 당일인 다음 날 결과가 나와서 좀 쫄렸다. 미리미리 하자ㅋㅋ

지금 내가 태국이라 태국 시간으로 오전 8시가 떴는데 실제론 10시 17분에 문자를 받았다.

그러고 바로 병원으로 ㄱㄱㅆ

 

 

 

 

 

 

 

 

 

2층 접수처에서 기다리다가 받았다. 의외로 여기서 좀 대기가 있다. 증명서 발급 비용은 2만원!

일본용 증명서는 조금 다른 것같으니 처음에 접수할때부터 제대로 말하자.

 

 

 

 

 

이렇게 나는 보통 12만원 선에서 많이들 발급 받는 출국용 pcr 영문 증명서를 딱 40,203원에 발급 받았다!

 

아무래도 인천이다보니 서울과는 거리가 있지만 30프로 정도 밖에 안되는 가격은 매력적이니...! 돈을 세이브 하고 싶은 사람은 여기를 가보는걸 추천한다. 그리고 여긴 당일 발급은 안되니 꼭 여유롭게 시간을 두고 발급 받길 바란다.

 

 

 

 

 

+더불어서 증명서가 딱 테이블로 보기 좋게 음성이라고 안되어있어서 입국 심사할때 직원이 좀 헤매일수있다. 줄글로 되어있기에 형광펜으로 PCR / negative 단어 정도는 표시해두고 가면 좋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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